[드관 목록] 투명의 아이트라
[드관 목록] 투명의 아이트라
2024.12.23
[드관 목록] 투명의 아이트라
2024.12.23
리아용병 일을 하다 알게 된 사람. 가십 페이퍼 기자와 친하다는 소식이 돌고 있는 것을 보고, 그에 대한 경고를 남겼었다. 알고 있는 면식인의 지인이 괜한 일에 끼일 수도 있을 거 같아 부린 오지랖이었는데…. 뒷세계 쪽의 소문은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니 조심하라는 것을 대표해주는 예가 되기는 커녕, 그대로 친해져 간혹 대화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. 한편으론 본 의도와 달라진 현 상황에 조금 당황 중이기는 하나… 그래도 어디선가 드는 기시감인지, 동질감인지, 하는 무언가에 그나마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존재로 생각 중이다.더보기아이트라의 드관을 따로 기입해두는 리스트.
[드관 목록] 투명의 아이트라
2024.12.23
리아용병 일을 하다 알게 된 사람. 가십 페이퍼 기자와 친하다는 소식이 돌고 있는 것을 보고, 그에 대한 경고를 남겼었다. 알고 있는 면식인의 지인이 괜한 일에 끼일 수도 있을 거 같아 부린 오지랖이었는데…. 뒷세계 쪽의 소문은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마련이니 조심하라는 것을 대표해주는 예가 되기는 커녕, 그대로 친해져 간혹 대화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. 한편으론 본 의도와 달라진 현 상황에 조금 당황 중이기는 하나… 그래도 어디선가 드는 기시감인지, 동질감인지, 하는 무언가에 그나마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존재로 생각 중이다.더보기아이트라의 드관을 따로 기입해두는 리스트.
[이클립스&프로필] 투명의 아이트라 (2021)
[이클립스&프로필] 투명의 아이트라 (2021)
2024.12.23
[이클립스&프로필] 투명의 아이트라 (2021)
2024.12.23
더보기 - 해당 캐릭터의 이클립스에는 트리거 워닝이 될 수 있는 서사가 다수 존재합니다. (가스라이팅 및 가정 폭력에 대한 내용 등)- 오너는 해당 캐릭터의 모든 언행 및 사고방식에 대해 옹호하지 않으며, 실존 역사 인물의 행적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. Vol. XX 점성 능력자투명의 아이트라더 이상의 거짓말은 필요 없어요. 그래도 나는, 내가 될 테니까. 거짓말정보제공자, 아이트라 위스 (전직 용병, 점성능력자)  그 날, 나는 갈 곳을 잃었어. 정말 미쳐버릴 것만 같았지. 결국 내 모든 선택이 틀린 것만 같았어. 환청인가? 아니, 환각인가? 싶은 관경들이 내 시야를 넘나들었지.왜 그들은 나를 포기하지 않는 걸까? 나는 결국 그들을 처리했어야 했었나? 마치 비인간과 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분이었어...
[이클립스&프로필] 투명의 아이트라 (2021)
2024.12.23
더보기 - 해당 캐릭터의 이클립스에는 트리거 워닝이 될 수 있는 서사가 다수 존재합니다. (가스라이팅 및 가정 폭력에 대한 내용 등)- 오너는 해당 캐릭터의 모든 언행 및 사고방식에 대해 옹호하지 않으며, 실존 역사 인물의 행적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. Vol. XX 점성 능력자투명의 아이트라더 이상의 거짓말은 필요 없어요. 그래도 나는, 내가 될 테니까. 거짓말정보제공자, 아이트라 위스 (전직 용병, 점성능력자)  그 날, 나는 갈 곳을 잃었어. 정말 미쳐버릴 것만 같았지. 결국 내 모든 선택이 틀린 것만 같았어. 환청인가? 아니, 환각인가? 싶은 관경들이 내 시야를 넘나들었지.왜 그들은 나를 포기하지 않는 걸까? 나는 결국 그들을 처리했어야 했었나? 마치 비인간과 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분이었어...
[이클립스&프로필] 투명의 아이트라 (2020)
[이클립스&프로필] 투명의 아이트라 (2020)
2024.12.23
[이클립스&프로필] 투명의 아이트라 (2020)
2024.12.23
더보기- 해당 캐릭터의 이클립스에는 트리거 워닝이 될 수 있는 서사가 다수 존재합니다. (가스라이팅 및 가정 폭력에 대한 내용 등)- 오너는 해당 캐릭터의 모든 언행 및 사고방식에 대해 옹호하지 않으며, 실존 역사 인물의 행적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.- 해당 문서에 첨부된 이미지의 편집은 32님께서 해주셨습니다! (감사합니다♥) Vol. XX 점성 능력자투명의 아이트라거짓 없는 투명한 세상과 마주하고 싶어. 그것이 하나의 거짓말일지라도. 그 날, 나는 갈 곳이 없었어. 오갈 길을 잃었지. 거짓으로 속삭이는 목소리들이 들렸어. 계속된 절망에 미칠 것만 같았지.그 때 나는 고민하고 있었어. 오늘이야 말로 이 모든 걸 끝낼 때인가 망설이고 있었지. 정말 모든 게 내 잘못일까? 나에겐 왜 이런 일들만 벌어지는..
[이클립스&프로필] 투명의 아이트라 (2020)
2024.12.23
더보기- 해당 캐릭터의 이클립스에는 트리거 워닝이 될 수 있는 서사가 다수 존재합니다. (가스라이팅 및 가정 폭력에 대한 내용 등)- 오너는 해당 캐릭터의 모든 언행 및 사고방식에 대해 옹호하지 않으며, 실존 역사 인물의 행적에 대해 동의하지 않습니다.- 해당 문서에 첨부된 이미지의 편집은 32님께서 해주셨습니다! (감사합니다♥) Vol. XX 점성 능력자투명의 아이트라거짓 없는 투명한 세상과 마주하고 싶어. 그것이 하나의 거짓말일지라도. 그 날, 나는 갈 곳이 없었어. 오갈 길을 잃었지. 거짓으로 속삭이는 목소리들이 들렸어. 계속된 절망에 미칠 것만 같았지.그 때 나는 고민하고 있었어. 오늘이야 말로 이 모든 걸 끝낼 때인가 망설이고 있었지. 정말 모든 게 내 잘못일까? 나에겐 왜 이런 일들만 벌어지는..
[론트라] 사중 (死中)
[론트라] 사중 (死中)
2024.12.23
[론트라] 사중 (死中)
2024.12.23
더보기2019 ~ 2020년도 사이(추정) 쓴 글입니다.과거 함께 드관을 짰던 베로니카와 아이트라의 관계에 대한 아이트라 시점의 글이었으며, 기간이 꽤 지난 글인만큼 현 글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. 개인 확인 목적으로 백업해둡니다. 네 허무는 나쁘지 않아. 삶이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왜 태어난 순간부터 죽어가고 있는 걸까. :: 아이트라 위스 폰 인텐티오. 아이트라는 그 명사名辭이자 사명使命인 문장을 읊었다. 그 어구는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이자 음률이었으나, 상대적인 것이었으니... 아이트라는 늘 이것을 기꺼워 하는 삶을 살아야 했다. 기억 저 편의 한 여인은 그리 말했었다. 이름이 지어진 그때부터 그 사람은 명부에 명가名價가 적히노니, 명분名分을 중시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하였..
[론트라] 사중 (死中)
2024.12.23
더보기2019 ~ 2020년도 사이(추정) 쓴 글입니다.과거 함께 드관을 짰던 베로니카와 아이트라의 관계에 대한 아이트라 시점의 글이었으며, 기간이 꽤 지난 글인만큼 현 글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. 개인 확인 목적으로 백업해둡니다. 네 허무는 나쁘지 않아. 삶이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왜 태어난 순간부터 죽어가고 있는 걸까. :: 아이트라 위스 폰 인텐티오. 아이트라는 그 명사名辭이자 사명使命인 문장을 읊었다. 그 어구는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이자 음률이었으나, 상대적인 것이었으니... 아이트라는 늘 이것을 기꺼워 하는 삶을 살아야 했다. 기억 저 편의 한 여인은 그리 말했었다. 이름이 지어진 그때부터 그 사람은 명부에 명가名價가 적히노니, 명분名分을 중시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하였..
[히카트라] 고독(孤獨)
[히카트라] 고독(孤獨)
2024.12.23
[히카트라] 고독(孤獨)
2024.12.23
더보기23년도 5월에 쓴 글입니다. 이번에 티스토리를 하나로 취합하면서 발굴한 것을... 이곳에 백업해둡니다. 해당 글은 진단의 결과를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.더보기https://kr.shindanmaker.com/829910 '히카르도 바레타'와 '아이트라 위스'의 관계에 대한 드림 서사 글입니다.고독(孤獨)을 느끼게 된 건 언제부터 인가. 곰곰히 생각해본다. 제가 거절한 고백에 대해 생각하며, 뒤늦게 곱씹고 곱씹어 과거를 회상(回想)한다. 이건 너에 대한 회고(回顧)일까, 회상(回想)일까, 회피(回避)일까. 그날의 물음은 차마 회수(回收)할 수 없는 종류의 것이라서. 나는 어리석게도 네게 한 말을 생각하고, 자문자답(自問自答)하여, 다시 회리(回鯉)하고자 한다. 그날로 돌아갈 수 없음을 알면서도, 엎..
[히카트라] 고독(孤獨)
2024.12.23
더보기23년도 5월에 쓴 글입니다. 이번에 티스토리를 하나로 취합하면서 발굴한 것을... 이곳에 백업해둡니다. 해당 글은 진단의 결과를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.더보기https://kr.shindanmaker.com/829910 '히카르도 바레타'와 '아이트라 위스'의 관계에 대한 드림 서사 글입니다.고독(孤獨)을 느끼게 된 건 언제부터 인가. 곰곰히 생각해본다. 제가 거절한 고백에 대해 생각하며, 뒤늦게 곱씹고 곱씹어 과거를 회상(回想)한다. 이건 너에 대한 회고(回顧)일까, 회상(回想)일까, 회피(回避)일까. 그날의 물음은 차마 회수(回收)할 수 없는 종류의 것이라서. 나는 어리석게도 네게 한 말을 생각하고, 자문자답(自問自答)하여, 다시 회리(回鯉)하고자 한다. 그날로 돌아갈 수 없음을 알면서도, 엎..
[이글트라] 고독(苦毒)
[이글트라] 고독(苦毒)
2024.12.23
[이글트라] 고독(苦毒)
2024.12.23
더보기23년도 5월에 쓴 글입니다. 이번에 티스토리를 하나로 취합하면서 발굴한 것을... 이곳에 백업해둡니다. 해당 글은 진단의 결과를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.더보기https://kr.shindanmaker.com/829910  '이글 홀든'과 '아이트라 위스'의 관계에 대한 드림 서사 글입니다. 네가 가진 고통에 대하여 짐작해본다. 네가 나를 가장 필요로 여겼을 순간에 네 손을 놓고선 뒤늦게서야 들려온 네 소식에 후회해본다. 이렇게 너를 막을 거였다면, 그때에 한번만 더 네 손을 놓지 않고 붙잡아 볼 걸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게 뒤늦은 후회임을 알아 침묵한다. 나는 최근 뼈저린 고통에 시달리는 중이다. 심장을 관통하고 온몸에 불 붙어 타오르는 이 고통의 이름에 대해 알 수 없지만, 한 가지 분명한 것..
[이글트라] 고독(苦毒)
2024.12.23
더보기23년도 5월에 쓴 글입니다. 이번에 티스토리를 하나로 취합하면서 발굴한 것을... 이곳에 백업해둡니다. 해당 글은 진단의 결과를 보고 작성한 글입니다.더보기https://kr.shindanmaker.com/829910  '이글 홀든'과 '아이트라 위스'의 관계에 대한 드림 서사 글입니다. 네가 가진 고통에 대하여 짐작해본다. 네가 나를 가장 필요로 여겼을 순간에 네 손을 놓고선 뒤늦게서야 들려온 네 소식에 후회해본다. 이렇게 너를 막을 거였다면, 그때에 한번만 더 네 손을 놓지 않고 붙잡아 볼 걸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게 뒤늦은 후회임을 알아 침묵한다. 나는 최근 뼈저린 고통에 시달리는 중이다. 심장을 관통하고 온몸에 불 붙어 타오르는 이 고통의 이름에 대해 알 수 없지만, 한 가지 분명한 것..
[이글트라] 창백한 여울빛의 초상
[이글트라] 창백한 여울빛의 초상
2024.12.23
[이글트라] 창백한 여울빛의 초상
2024.12.23
더보기22년도 5월에 쓴 글입니다. 이번에 티스토리를 하나로 취합하면서 발굴한 것을... 이곳에 백업해둡니다. 인간의 마지막이란 항상 허무하기 그지 없지.그렇다고 해서 그 죽어가는 과정에 아무것도 담겨있지 않은 것도 아니야.그러니까, 나는...  그는 생각했다.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. 하고. 그 무수하고도 자기 파괴적이었던 문답 사항들을 전부 훑어봤다. 그렇다고 해서 그 스스로가 잘못된 과정을 밟은 것도 아니오, 자기 부정적인 인생을 살아간 것도 아니니.  그래서 그는 생각했다. 그렇게 합리화 했다. 그렇다면 이 정도는 괜찮잖아? 하고. 자신을 둘러싼 그 모든 풍경을 고즈녘한 한때의 풍경으로 생각한 채, 미래를 위해서라며 방치했다.  하지만 그렇다고 해서, 그 스스로가 진짜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 그..
[이글트라] 창백한 여울빛의 초상
2024.12.23
더보기22년도 5월에 쓴 글입니다. 이번에 티스토리를 하나로 취합하면서 발굴한 것을... 이곳에 백업해둡니다. 인간의 마지막이란 항상 허무하기 그지 없지.그렇다고 해서 그 죽어가는 과정에 아무것도 담겨있지 않은 것도 아니야.그러니까, 나는...  그는 생각했다.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. 하고. 그 무수하고도 자기 파괴적이었던 문답 사항들을 전부 훑어봤다. 그렇다고 해서 그 스스로가 잘못된 과정을 밟은 것도 아니오, 자기 부정적인 인생을 살아간 것도 아니니.  그래서 그는 생각했다. 그렇게 합리화 했다. 그렇다면 이 정도는 괜찮잖아? 하고. 자신을 둘러싼 그 모든 풍경을 고즈녘한 한때의 풍경으로 생각한 채, 미래를 위해서라며 방치했다.  하지만 그렇다고 해서, 그 스스로가 진짜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 그..